2018년 12월 6일

날씨 : 오랜만에 쪼끔 맑음. 몬지 알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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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가니 오늘 따라 프라이탁 잔치. 프라이탁 오피스 아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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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팀장님이 오신 날. 한 달에 몇 번 안보는 팀장님이라 그런지 정기검진 오시는 것 같고... 그러나 커피랑 빵 사주셨으니 좋으신 분. 그리고 도렐 베이커스는 참 잘해.
라즈베리 쿠키(aka피고름쿠키) 맛남. 12월 에디숀이라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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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동에도 애옹이들이 많다. 챙겨주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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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은 외식쓰. 와씨 엄청나!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았다. 계란후라이가 다 터진게 아쉬웠고... 치즈를 추가할걸 그랬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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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스트 중인 빵도 얻어먹고. 오늘 참 잘 얻어먹었네. 유언니가 왔다길래 핫초코도 얻어마시고 말이야. 회의는 힘들고 지치고 거지깽깽이 같은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 더 많았으니 잊어 버려야지.